트랜잭션(Transaction)이란?
트랜잭션(Transaction)이란?
은행 ATM이나 데이터베이스 등의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업무 처리의 최소 단위이다.
트랜잭션 처리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경우 커밋(commit)을 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원래 상태대로 롤백(rollback)을 한다.
영어로 간략히 Tx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랜잭션의 개수를 TPS라고 한다.
사용목적
데이터베이스에서의 트랜잭션은 시스템에서 병행 제어 및 회복 작업 시 처리되는 작업의 논리적 단위로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여러 개의 클라이언트가 동시에 액세스 하거나 응용프로그램이 갱신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중단될 수 있는 경우 등 데이터 부정합을 방지하고자 할 때 사용한다.
데이터베이스 기능 중, 트랜잭션을 조작하는 기능은 데이터베이스 완전성(integrity) 유지를 확신하게 한다.
단일 트랜잭션은 데이터베이스 내에 읽거나 쓰는 여러 개 쿼리를 요구한다.
트랜잭션의 성질 (ACID?)
ACID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쓰기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가 설계되는 방식을 설명하는 속성 집합
Atomicity(원자성)
트랜잭션의 연산은 데이터베이스에 모두 반영되든지 아니면 전혀 반영되지 않아야 한다.(일부가 실패한다면 전체 트랜잭션이 실패)
트랜잭션 내의 모든 명령은 반드시 완벽히 수행되어야 하며, 모두가 완벽히 수행되지 않고 어느하나라도 오류가 발생하면 트랜잭션 전부가 취소되어야 한다.(성공적인 커밋을 하기위해서는 모든 트랜잭션이 100% 성공해야 함)
Consistency(일관성)
트랜잭션이 그 실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언제나 일관성 있는 데이터베이스 상태로 변환한다.
시스템이 가지고 있는 고정요소는 트랜잭션 수행 전과 트랜잭션 수행 완료 후의 상태가 같아야 한다.
Isolation(독립성,격리성)
둘 이상의 트랜잭션이 동시에 병행 실행되는 경우 어느 하나의 트랜잭션 실행중에 다른 트랜잭션의 연산이 끼어들 수 없다.
수행중인 트랜잭션이 완전히 완료될 때까지 다른 트랜잭션에서 수행 결과를 참조할 수 없다.
Durablility(영속성,지속성, 내구성)
성공적으로 완료된 트랜잭션의 결과는 시스템이 고장나더라도 영구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트랜잭션이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후에는 데이터베이스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됩니다.
결론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는 웹사이트, 은행, 소매업 등의 프로덕션 시스템을 실행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무결성을 유지하면서 개별 데이터 행을 매우 빠르게 읽고 쓸 수 있다.